•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실한 투자관리로 손해봤다` 미래에셋 상대 소송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19 15:25

주식시장의 침체로 각종 펀드 및 투자자문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가 투자자문사의 부실한 투자관리로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19일 증권업계와 법무법인 충정에 따르면 지난 2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28억원 규모의 투자자문계약을 체결한 부동산임대업체 에이오에스는 미래에셋측의 임의적인 펀드매니저 교체와 파생상품을 이용한 위험관리 소홀 등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미래에셋을 상대로 모두 1억2천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소송을 18일 서울지법에 제기했다.

에이오에스는 소장에서 “미래에셋의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투자자문계약을 체결할 경우 뮤추얼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최소 3억원 이상의 투자를 권유, 투자자문계약을 체결했으나 당초 약속한 펀드매니저가 아닌 경험이 부족한 사원에 운용을 맡기는 등 부실한 관리로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또 미래에셋이 “파생상품의 활용을 통한 위험관리로 어떤 상황에서도 이익을 보장한다”고했으나 실제로는 파생상품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등 당초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 관계자는 “소장의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미래에셋의 정상기 이사는 “수익률보장이나 펀드매니저 교체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에이오에스가 맡긴 돈은 감독규정과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운용했다”고 밝히고 “에이오에스를 명예훼손 및 무고혐의로 맞고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