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용옥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과거의 반성과 앞으로의 발전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의 자리가 되자`며 전 임직원들과 함께 `새천년 새흥국 창조`를 결의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첫째, 디지털시대와 신사옥 입주를 맞이하여 이에 걸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울러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의식변화와 부단한 자기혁신의 자세를 확립하고,
둘째,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고객정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개발과 영업조직의 정예화, 그리고 신판매채널을 총 가동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가치창조를 통한 실질성장을 이룩해 나가며,
셋째, 새로운 인력관리와 인사제도를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 양성하고 직원의 창의와 능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