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증권은 그 첫번째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 벤처기업인 원앤원픽쳐스를 발굴, KTB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투자했다. 일은증권은 원앤원 픽쳐스가 영화 및 일본문화에 대한 상대적 정보 우월성을 기본으로 한 인터넷 웹진의 형태를 갖추고 있고 생활일본어를 위주로 한 인터넷 교육 사이트가 향후 높은 성장성의 수익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확보된 콘텐츠 및 일본기업과의 유대관계로 일본문화의 국내 창구 및 한국문화의 일본진출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포털을 추구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