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행사의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 상담회사 또는 이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19일까지다.
부품소재 투자기관 협의회는 산업기술 평가원과 통합연구단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은 부품 소재 전문기업에 대한 투자를 전담하게 되며 일정 기준 이상 투자를 받은 부품 소재 전문기업에 대해선 정부의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달 26일 부품 소재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창투사,은행 신기술 금융회사 등 34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투자기관 협의회를 구성했다.
부품소재 투자기관 협의회 김명연 팀장은 "부품 소재 전문벤처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도와줄 전문대행사를 선정해 해당 벤처기업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행사로 선정되면 부품 소재 벤처기업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사업설명서 작성 등을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