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급의 이들 대표이사는 정 회장이 추천, 이날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대의원회에서 동의를 받아 공식 선임했다.
축협측의 12명을 포함한 대의원 259명이 투표로 1명을 선출하는 비상임감사에는 3명의 후보자가 경합한 끝에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사는 회원조합장들이 추천한 강원 평창축협 이석래 조합장과 경북양돈조합 박해준 조합장, 용인인삼조합 신광철 조합장 등 20명에 회장이 직접 추천한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와 강춘성 농민단체협의회장 등 외부전문가 7명이 선임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