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네띠앙(대표 홍윤선 www.netian.com)은 화장품 마케팅 신문 CMN(대표 조병호)과 인터넷 컨텐츠 제공 및 이벤트 운영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달 1일부터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테마파크(www.cmn.netian.com)사이트를 선보였다.
네띠앙측은 이번사이트 오픈을 기존 화장품회사 및 미용관련업체들이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 홍보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고 차별화된 컨텐츠 제공과 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띠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각사 홈페이지의 방문객수와 접속횟수를 증가시켜 매출액 및 수익증가를 가능케 해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한달간 서비스 운영을 한 화장품 테마파크는 이달 1일 정식 오픈과 동시에 회원사를 대상으로 네띠앙내 화장품 관련 공동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한편 화장품테마파크에서는 네띠앙 회원들이 화장품 관련 업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든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및 쇼핑몰 이용을 위해 해당업체의 홈페이지로 직접 갈 수 있도록 링크된다.
네띠앙 CP팀 김종인 팀장은 "이번 사이트 오픈으로 네띠앙 회원들은 화장품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됐다"며 "이번사이트 참여업체들은 2백만 네티즌을 상대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펼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