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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영업수익 188% 증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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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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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들의 지난해 영업수익이 전년보다 188%나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증권은 3일 ‘주요 증권사 결산실적(잠정치)’보고서에서 현대,삼성,LG,대신,동원,굿모닝,동양,한화 등 8개 주요 증권사의 2000년 3월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영업수익이 188%나 급증한 11조7천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증권사 영업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기존 시장인 거래소 시장에서의 거래 급증과 세계적인 첨단기술주 투자 열풍에 따른 코스닥시장의 거래 폭발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거래 증가에 따른 영업수익의 급증으로 영업수익 대비 거래수수료 비중은 지난해 3월 결산기의 33.6%에서 올해 3월 51.2%로 크게 늘어나 증권사 수익구조의 시황 의존도가 더욱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또 증권사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기여했던 수익증권 취급수수료는 지난해 3월 결산기 5천억원에서 올해 3월 9천400억원으로 두배 가량 늘어났지만 대우사태때문에 1조7천억원에 이르는 수익증권 관련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화증권은 올해 3월 결산기의 증권사 일반 위탁수수료율은 지난 회계연도의 0.394%에서 0.350%로 하락했고 사이버 수수료율도 0.130%에서 0.104%로 떨어져 거래수수료 수입이 지난해보다 43.8% 감소한 4조6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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