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딩에는 한국투자신탁도 12억원규모로 참가해 대성메디테크측은 총 6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대성메디테크(대표 이봉순)는 93년 설립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이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란 의료보험, 처방전달관리, 원무관리 등 병원의 정보유통체계뿐 아니라 CT, MRI, X-RAY 등 각종 첨단 의료기기에서 얻어지는 의료영상정보까지 종합적으로 관리·운용하는 통합시스템이다.
아틀란티스펀드는 현재 국내에 4개 펀드, 총 3700억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에 600억원 정도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메디테크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의료정보관리시스템인 EMR(Elect
ronic Medical Record :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조기에 완성하고 하반기 코스닥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