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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들 화합의 농구대회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9 15:17

벤처기업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농구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 스타 모의증권사이트인 스포츠닷컴(대표 전수)은 30일과 5월 7일 용인 삼성썬더스 농구단 체육관과 골드뱅크 클리커스 체육관 두곳에서 제1회 정보통신장관배 벤처기업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정통부,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골드뱅크닷컴, 다음커뮤니케이션, 옥션, 팍스넷, 씽크풀 등 24개 유명벤처기업들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 30일 오전 9시30분 스포츠닷컴의 전수사장의 개회사와 안병엽정통부장관의 축사에 이어 미래산업과 엑티즌닷컴의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거쳐, 5월7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메디다스의 선수로 뛰는 여성직원들, 호주특파원으로 근무중 대회참가를 위해 급거 귀국한 씽크풀의 김세환씨, 최근 경쟁관계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금융포털서비스업체인 팍스넷과 씽크풀의 대결이 이뤄질 지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선수중 최고령인 한아시스템 신동주사장(43)과 최연소 선수인 골드북닷컴의 황성(19)씨의 활약상도 관심거리다.

스포츠컴은 이번 대회를 벤처기업 참가자만의 행사가 아닌 참가자 가족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3점슛 대회`, `자유투 연속넣기`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놓고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것을 비롯해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팀에도 1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외에도 우수선수 등 개인상도 다수 마련돼 있다.

스포츠컴은 `이번 대회를 정례화해 일에만 열중하는 벤처기업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벤처문화의 모델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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