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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M&A목적 ""시너지에서 기업변신 위주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0 14:30

정보산업분야에서 대대적인 M&A(인수합병)열풍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진행된 코스닥등록기업들의 M&A 목적이 시너지효과위주에서 인터넷,정보통신분야기업으로의 변신시도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인수합병으로 대주주가 바뀐 등록기업들은 파워텍, 삼협전자, 디지탈임팩트, 동특 등 4개사였으며 지난해까지 이뤄진 M&A는 전진산업,어필텔레콤,캡스,동방전자 등 4개사였다.

올들어 이뤄진 4건의 M&A와 이전의 M&A를 비교해보면 지난해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이뤄진 인수합병건은 내재가치가 있는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목적과 함께 장내매입 등 전통적 방식을 주류로 해 외국유력사나 등록기업 내부에서 이뤄졌다.

반면 올해 이뤄진 4건의 M&A는 비등록법인이나 개인이 등록법인을 인수한 후 사업다각화를 통해 인터넷,정보통신 등을 영위하는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하는 이전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이뤄진 M&A건을 보면 파워텍의 경우 지난 1월 미국계 투자회사 리타워 인베스트먼트가 계열사 리타워 스트래티직스를 통해 5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삼협전자는 개인들이 전체지분의 79.87%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변경된 경우로 업종과 전혀 무관한 법인,개인이 지분양수도를 통해 M&A를 성사시킨 경우였다.

한편 디지탈임팩트는 ㈜새한의 홈비디오사업을 인수하면서 양수대금을 ㈜새한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새한이 25%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동특은 지난 3월 발생한 49만여주의 실권주를 미국의 투자회사 H&P가 인수, 57.46%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경우였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같은 방식의 기업인수는 신규등록에 따른 위험과 비용을 회피하면서 동일한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M&A여서 향후 이뤄질 코스닥시장의 M&A열풍도 이같은 방식에 의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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