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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기보험 유배당상품 판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19 14:36

삼성화재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의 손해보험사도 배당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19일부터 장기보험 5개 상품에 대해서 배당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판매하는 장기보험 유배당상품은 배당기준율과 상품의 예정이율의 차이에 대해 지급하는 이차배당으로서 배당기준율은 회사의자산운용수익률과 시중 금융기관의 수신금리 등을 고려하여 예정이율은 무배당상품보다 1%포인트 낮은 6.5%를 적용한다.

지금까지 손해보험사는 장기보험상품에 대해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무배당 상품만을 판매할 수 있었는데 장기보험자산을 자동차보험, 일반보험과 분리하여 운용할 수 있도록 `분리계정`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배당지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삼성화재는 제도변경에 따른 고객의 혼란을 덜기 위해 무배당상품은 상품명앞에 `무배당`을 배당상품은 상품명 앞에 `프라임`을 명기하여 판매키로 했다.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유배당상품은 자가용 및 영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벌금, 방업비용, 형사합의지원금 등을 보장하는 `프라임 에이스 운전자 보험`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및 입원의료비를 지급하는 건강보험인 `프라임 21세기 건강생활보험` 자녀의 상해, 질병, 배상책임등을 보장하는 자녀전용상품인 `프라임 내사랑 자녀보험` 18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프라임 밀레니엄 리더스클럽보험` 교통상해시 최고 6억원을 지급하는 `프라임 프리미엄 교통상해보험`등 5개 상품으로 모두 보장성 상품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보험약관도 계약자 편의위주로 대폭 개정하였다. 우선 암관련 담보를 제외한 질병에 대해 대기기간이 삭제되어 가입후 발생한 질병에 대해 바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에는 질병보험 가입시 30일 최고 90일이상 지나야 책임이 개시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음주 · 무면허운전으로인한 상해사고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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