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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CreBiz클럽` 가동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18 13:47

이익기여금 일정비율 지급, 포상금 최대 3천만원 지급

금융권 최초로 지식경영 개념을 도입하고 전자결재, 지식관리시스템 등 디지털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업은행(www.kdb.co.kr)이 이번에는 창의적 소그룹 활동조직인 `CreBiz클럽`을 가동시켰다.

CreBiz란 창의성(Creativity)과 사업활동(Business)의 조합어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발상을 사업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CreBiz클럽은 이런 활동을 하는 실천조직이다.

CreBiz클럽의 구성은 전적으로 직원들의 자유의사에 달려 있다. 은행경영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내용이라면 직원들은 어떠한 주제로 누구와도 클럽을 결성할 수 있다.

활동부문은 `혁신, `도전`, `연구`부문으로 되어 있다. 이중 `도전`분야는 일종의 사내벤처클럽이라 할 수 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상품 및 신규업무개발 등에 접목함으로써 직원들의 도전적인 업무자세를 무한대로 수용하겠다는 의도이다.

이들 클럽에 대한 지원은 `分社制度` 개념하에 이루어진다. 클럽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하나의 사업단위조직으로 인정하고 기본운영비를 지급한다. 또한 클럽의 사업결과물이 은행의 수익향상 및 비용절감에 기여한 경우 이익금의 일정부분을 보상해 준다. 그리고 년말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클럽을 포상하는데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3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인사상 우대혜택도 준다.

CreBiz클럽의 활동은 사이버시대에 걸맞게 `Cyber 조직`으로 운영된다. 산은은 이를 위해 클럽활동의 본거지로 `산은 Web-Community`를 인트라넷에 건설하였다. 직원들은 스스로 구축한 클럽 및 개인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접속하여 토론하고 학습할 수 있다.

한편 산은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지식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지식통장제도를 도입한다. 직원들이 등록한 정보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하는 자율평가기능을 통해 정보 조회시마다 평가에 따른 일정점수가 통장으로 입금된다. 통장누적점수는 각종 복지제도에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고 인사상에서도 우대해 준다.

산은 李瑾榮총재는 "CreBiz클럽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시킴으로써 조직혁신을 가속화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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