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딩에는 산업은행이외에도 한미열린기술투자와 보광창투가 각각 10억원씩 참여해 총 30억원의 자금이 조성됐다.
동진시스템은 92년에 설립, 디지털 원격 화상감시시스템 관련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작년부터 홈시큐리티분야에 진출해 보안분야와 홈오토메이션시스템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동진시스템의 제품은 신한은행 한전 가스공사등에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오는 2001년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다.
동진시스템은 이번에 조성된 자금을 바탕으로 인터넷기반에 기초한 시큐리티와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한 운영자금에 충당할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