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김시담 김영섭 문학모 전 위원은 지난 7일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신임위원들은 임기가 4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대통령 임명절차가 끝나는 대로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나머지 윤정용(한국증권업협회 추천) 장승우(전국은행연합회) 황의각(대한상공회의소)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02년 4월까지다.
통화정책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총재를 포함해 총7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 3명이 교체됨으로써 절반이 물갈이 됐다. 신임위원 3명중 옛 재무부 출신은 2명, 한국은행 출신은 1명이다.
한편 후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는 이상용 국세심판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송훈정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