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상수지, 미국.중국에 흑자, 일본에는 적자`- 한은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06 09:20

인공신경망 적용 부도 예측능력 탁월

농협이 카이스트(KAIST), 이화여대와 함께 중소기업 신용분석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이 시스템은 최첨단 인공 신경망을 적용한 것으로 탁월한 부도 예측능력이 최대 장점.

현재 예측 정확도 90%이상을 목표로 금융감독원의 新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맞춰 개발중이다. 6월중 개발을 마치고 7월 1일부터는 가동할 예정이다. 농협의 이번 시도가 성공하면 은행권의 대출 리스크가 훨씬 감소하면서 인터넷뱅킹내 대출 서비스가 진일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스템은 주로 총자산 70억원 이하인 비외부회계감사기업의 대출심사에 활용될 방침이다.

농협은 여신추진부 최성보 차장, KAIST의 한영구 교수, 이화여대의 신경식 교수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신용분석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최성보 차장은 95년부터 보람, 하나은행에서 CSS를 개발해왔으며 농협에서는 중소기업신용분석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최차장은 보람, 하나 은행시절 개발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량중소기업 대상 순수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았는데 이 시스템은 중소기업지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협이 이번 시스템에 적용하는 인공 신경망이란 인간의 뇌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메커니즘을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인적 요소를 배제한 기술적 분석 지표를 나타낸다.

따라서 농협은 기존 대출에 비해 부실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 및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소매금융 전담 은행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버 대출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 국내에 제대로 된 신용평가 시스템을 갖춘 은행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사이버 대출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정확한 위험율 측정을 위해서는 적어도 5년이상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버대출은 인터넷뱅킹 구축의 맨 마지막 단계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더욱이 기업 대출 심사는 개인보다 훨씬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은행권에서는 기업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을 큰 숙제로 여기고 있다.

농협의 중소기업신용평가시스템은 이같은 은행권의 숙제를 해결해 줄 하나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