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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 `하이닉스-마이크론 1-2개월내 결론`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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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06 09:16

ITI솔루션 ‘아이넷다이얼’ 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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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TI콜센터에 이어 인터넷콜센터(ITI) 솔루션 도입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올 상반기중 형성될 시장규모 및 시장판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 4~5월부터는 금융권 및 유통분야의 인터넷콜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ITI시장의 구체적인 판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도입기업의 선호도가 기존 CTI 시장 점유율, 솔루션 웹 접목율, 고객관리 기능 등에 집중돼 있어 이미 작년 한해 이 부분들에 검증을 받은 엔써, 로커스, 삼보정보통신 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업체중 작년 한해 국내 기술로 CTI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정통부의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된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가 인터넷통신통합(ITI)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엔써가 골드북닷컴社에 구축중인 ITI 콜 센터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써측에 따르면 올 3월 출시한 ITI 솔루션 ‘아이넷다이얼’로 구축중인 골드북닷컴의 콜센터는 VoIP를 활용한 인터넷폰 기능을 지원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고객의 ID를 이용해 고객정보를 검색,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고객CRM관리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전화통화가 불가능할 때 채팅을 통한 문자상담을 비롯해 TTS(Text to Speech) 기술을 활용한 문자음성 전환기능을 제공하며 전자우편, 음성 및 팩스 등의 부가서비스도 추가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엔써의 신재호부장은 “업체들의 기술적 검증에서 이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특히 생보사,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ITI 시장 선점에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엔써는 올 하반기 WAP 기반의 차세대 CTI 솔루션을 상용화하기 위해 미국의 세렌게티(Serengeti)사와 공동 개발작업을 진행중이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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