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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투신 전환형펀드 목표수익률 달성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03 14:53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의 주요 기관투자가에 소속돼 있는 펀드매니저의 73%는 이른바 TMT(기술,미디어,텔레콤)주식이 과대평가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 이들 펀드매니저의 상당수는 앞으로 이른바 TMT 주식을 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가 세계의 주요 기관투자가 소속 펀드매니저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은 기술주들의 주가가 너무 높다고 지적했고 57%는 거시경제동향과 무관하게 해당기업의 주가동향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도시점을 포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현재의 기술주들에 대해 명확한 평가기준을 갖고 있지 못한 가운데 대부분이 지나치게 고평가돼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0년 이후 세계주식시장의 기술주들은 세계증시의 평균성장률에 비해 평균 180%가량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98년 이후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의 잇따른 금리인하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기술주 중심의 성장주에 대한 공격적 매수가 더욱 강하게 진행돼왔으며 실제로 미국과 유럽의 펀드매니저들 중 70∼75%가 기술주가 과대평가돼있다고 응답한 반면 일본의 펀드매니저들은 기술주 고평가여부에 대한 질문에 65%만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같은 성장세는 기본적으로 세계경제가 고성장 저인플레의 이른바 ‘신경제’를 무한히 지속한다는 전제하에서만 유지될 수 있는 것이라고 메릴린치는 분석했다.

메릴린치는 자료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현재의 고성장 저인플레의 이른바 신경제는 진정한 기술의 발전에 기인했다기보다는 일본의 경기침체에 따른 디플레효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미국 등의 고성장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가중될 경우 기술주로부터 대량의 자금이 이탈하면서 기술주 붕괴현상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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