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11650)
국내 기간통신 및 정부 인프라 장비시장에서 최대의 점유율을 보유한 대표적인 통신장비업체로서 IMT-2000, 인터넷 등 통신분야에 다양한 재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IMT-2000의 기술방식과 관련 일본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CDMA를 도입하는 걸로 예상되고 있어 세계 CDMA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부문 또한 고마진 신형단말기의 출시에 따른 수익성 호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저평가된 업종 대표주로 평가되고 있다.
◆광전자반도체(36850)
발광 다이오드와 고주파 전자다이오드 등 합성 반도체 제조업체로서 화합물 반도체 칩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광소자 화합물 반도체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5% 수준으로 해외에서 가격, 품질 경쟁력 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루슨트테크놀로지와 1500만 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정부기관 산하 ETRI에 기술지원으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던 이동전화기 핵심칩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는 등 향후 높은 성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기(09150)
국내 최대의 종합통신 부품업체로서 인터넷, 디지털 방송, 이동전화기 등 관련 통신부품의 수요증가로 현재 디지털 통신붐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된다. 자동차 사업 이관에 따른 수익증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주가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가권 블루칩의 선도주로서 평가된다.
지난주 추천종목이던 창명정보시스템, 미디어솔루션, 유양정보통신은 장세조정에 따라 주가가 각각 전주대비 +1.7%, -13.8%, -27.2%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본적 내재가치가 유량한 성장주로서 세 종목 모두 매수를 지속 유지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