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위, 한일생명 경영개선명령 부과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30 15:13

1분기 경제성장률 12% 이를듯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은 30일 대기업 그룹들의 구조조정본부가 사실상 계열사를 통제하는 조직이라면 해체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기업의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주주집단소송제 도입 문제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은행들의 연내 합병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2% 가까이에 이를 전망이나 열이나 인플레이션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올해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추징액이 3조6천억원에 이르러 올해 세수는 예상보다 5조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 그룹들의 구조조정본부는 상호출자, 상호채무 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의기구`라면서 `이들 본부가 계열사들을 사실상 통제하는 비법률적 조직이라면 명칭이 무엇이든간에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대기업 그룹들은 채권은행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으면서 비서실, 기조실 등 지배조직은 해체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면서 `따라서 구조조정본부는 비서실 등을 대체하는 그룹 의사결정기구가 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 장관은 또 `재벌개혁 정책의 가이드라인은 이미 제시돼 있다`면서 `추가적으로는 법무부가 의뢰한 지배구조개선방안 용역 결과가 빠르면 상반기, 늦어도 7∼8월에 나오는데 집단소송제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런 방안들은 주주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반면 기업 경영을 위축시킬 수도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충분한 검토와 여론수렴을 거쳐 도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계의 지주회사 설립요건 완화 주장에 대해서는 `지주회사를 기존의 비서실, 기조실을 대체하는 재벌경영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잘못`이라면서 `지주회사는 경제적 필요성과 이익에 따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 장관은 `정부가 강제적인 금융기관의 합병에 나서지는 않는다`면서 `그러나 올해말까지는 금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합병할 것 같지는 않다는게 나의 판단`이라고 피력했다.

이 장관은 아울러 `올해 1.4분기 GDP성장률은 10%를 넘고 기술적 반등까지 감안하면 12%가까이에 이를 것`이라면서 `그러나 점점 상승폭이 떨어져 연간 성장률은 6%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4분기 경상수지 흑자 15억달러는 무난하며 이를 좀더 넘을 수도 있다`면서 `전반적 경제운용은 연초 전망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기자 전용 취재공간인 '서재필방'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식을 개최했다.서재필방은 이날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고, 현장 기자들의 취재와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주요 언론단체 소속 회원사 기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기자실 명칭은 1896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이름에서 2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 본격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건립 50년이 지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 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새 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영등포구에 따르면 통합 신청사에는 어린이집과 대형 북카페, 교육·일자리 지원시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신청사를 직접 연결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가 한 공간에 들어서면서 분산됐던 행정 기능도 통합된다.현재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돼 약 50 3 강석주 서울시의원 '자활기금, 지원 규모보다 자립 성과 따져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임대자금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자활기금 운영의 성과 중심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15일 제33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6년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과정에서 전세점포 임대자금 융자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그는 자활기금을 활용한 임대자금 지원이 사업장 유지·확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원 대상 선정 시 업종의 시장 경쟁력과 매출 성장 가능성, 사업 지속 가능성, 탈수급 및 취·창업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