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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외국계보험사에 지분매각 추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30 12:55

중소기업과 농업의 공동발전방안 모색으로 국민경제발전 기대

농협중앙회와 기업은행은 상호 강약점 보완 및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3월 30일 사업전반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인 및 중소기업자에게 보다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미지 창출, 영업기반 확충, 업무영역 확대 등 상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우선 1185개의 국내 최대 영업망을 공동 활용하여 영업력을 강화하고 자금운용 협조체제 구축 및 국제업무 협력, 농공연계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공동 사이버뱅크 및 상품개발을 통하여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개발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어 그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양 기관을 거래하는 고객은 양쪽 어느 기관에 가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어서 거래고객은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우리농산물 및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노력, 농촌과 우수중소기업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공연계사업 추진 등이 이루어짐에 따라 농업인 및 중소기업에게는 실질적인 판매촉진 및 판매량 중가 효과도 기대된다. 양 기관은 우선 수수료감면, 상호 정보제공 등 시행 가능한 업무부터 즉시 시작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우선 순위에 따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영역에 대한 정부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이 업종 금융기관간의 제휴는 활발했지만 동업종 금융기관간의 업무제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는 최근 금융의 구조조정, 업무영역 완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창출하려는 시도로서 동업종간 전략적 제휴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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