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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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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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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순매수규모가 자본시장 개방 이후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무려 5조6천827억원(3.28 기준)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해 연간 순매수 규모로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98년의 5조 7천234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98년의 외국인투자자 순매수대금은 92년 자본시장이 개방된 이래 최대규모였다.

외국인투자자는 자본시장 개방 원년인 92년 1조5천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93년 4조3천293억원 ▲94년 9천438억원 ▲95년 1조3천180억원 ▲96년 3조738억원 ▲97년 4천24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해 외국인투자자 순매수대금은 1조5천162억원이었다.

올 들어 이처럼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순매수 규모가 급증한 것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선진국의 투자자금이 아시아권의 신흥시장으로 밀물처럼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해 국내 상장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흑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도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을 불러오는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28일 종가 기준으로 외국인 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은 83조1천413억원으로 전체 상장주식의 시가총액 대비 2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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