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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자산관리㈜ 상임감사 선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9 09:17

우리나라는 경기과열 및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콜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이라는 외국계 금융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신흥개도국 경제` 보고서에서 한국의 강한 성장 국면은 아시아 지역 등에 대한 수출호조와 국내수요 회복 가속화 등으로 스스로 진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이 과열없는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금년중 0.5∼0.75%포인트의 콜금리인상과 원화절상을 병행하는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교역조건 개선,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증가 등에 힘입어 단기간내 외환위기를 극복했으나 이 과정에서 과잉유동성이 공급됨으로써 지난 80년대 후반과 같은 자산가격 인플레이션이 초래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한편 도이치은행은 2000년 한국경제 전망을 통해 `아직 생산갭(실제GDP(국내총생산)-잠재GDP)에 약간의 여유가 있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통화당국은 하반기에 가서나 콜금리를 0.5%포인트 정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이치은행은 이어 금년말경 생산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상당히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이치은행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7%에서 8%로 상향 조정하고 2001년 성장률은 6%에서 5%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의 경우 2.5%에서 1.9%로, 내년은 3.5%에서 3.1%로 수정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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