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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코아뱅킹 패키지 선정 ‘시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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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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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불황을 겪었던 미국 PC(개인용 컴퓨터)시장이 살아나면서 대미(對美)수출을 많이 하는 국내 PC관련주들도 유망할 것으로전망됐다.

동부증권은 24일 ‘미국 PC업체 주가는 왜 오를까?’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미국 PC시장이 최근 호전되면서 미국 PC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와 델,컴팩이 지난해10월 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S&P500 지수의 이 기간 상승률과 비교해 50%와 19.5%,24.3%의 초과수익률을 올렸다면서 주식투자자들이 국내 PC관련주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미국 PC시장은 윈도 2000 출시가 지연돼 기존 PC의 업그레이드 수요가 창출되지 않은데다 지난해 저가 및 무료 PC가 많이 공급돼 신규 PC 수요도 여의치 않아 불황을 겪었지만 지난달을 고비로 PC의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PC관련주에 대한 매수를 강화,이머신즈에 출자한 KDS의 경우,외국인 지분율이 지난달 1일 9.22%에서 지난 22일 16%로 급증했고 PCB제조업체인 대덕전자는 13%에서 18.82%로,삼보컴퓨터는 19.86%에서 23.84%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동부증권은 현재 국내 PC관련주의 경우,삼성전자와 KDS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초과수익률을 내지 못했다며 PC관련주에 대해 성급한 매도보다는 저점매수 차원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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