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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무서류 심사시대 ‘활짝’

이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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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3 10:18

HTS · 금융포털 사이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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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기존 지점 브로커리지 위주의 영업전략에서 벗어나 사이버 영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타 금융권과 연계한 인터넷 금융포털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증권은 한국IBM을 웹트레이딩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인 하나은행을 비롯해 한국종금, 알리안츠 등과 업무 제휴를 체결할 계획이며, 먼저 지난 22일 하나은행과 업무 공유를 위한 금융포털 공동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융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게 되면 각종 금융정보 제공과 함께 은행, 종금사, 보험사 등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인터넷 공모주 청약을 비롯해 상장 또는 등록 희망업체의 온라인 IR 등 언더라이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이 이처럼 사이버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선 데는 무엇보다 수익구조 자체에 대한 한계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영곤 기자 brain21@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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