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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은행 부실채권 18조위앤 위험성 증대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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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0 17:49

전경련 산하 국제산업협력 재단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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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부설 국제산업협력 재단은 20일 전경련 회관에서 대기업 벤처담당자 중소·벤처 경영자 벤처관련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통신부와 한솔창업투자의 벤처관련 주제발표와 옥션아츠 파나시스 등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 상담이 이뤄졌다.

한솔창업투자 조병식 상무는 이날 ‘한솔창업투자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프로젝트’발표를 통해 신기술 및 신종사업 집중투자, 사후관리, 관련업계의 네트워크 확보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솔창투의 경우 올해 정보통신 반도체 생명공학 등을 대상으로 개별기업당 25억원을 한도로 400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한솔그룹 전체로는 2000억원의 투자자산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정보통신부 김치동 산업기술 과장은 ‘정보통신부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조기에 사업화 할수 있도록 강남·서초동 등 S/W 벤처기업이 밀집한 지역에 `서울소프트타운`을 조성해 S/W사업자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1500억원을 정보통신분야의 비등록·비상장 중소기업에 전액 투자하고 `신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100억원을 법인설립후 3년 이내의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의 경영과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경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해외 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수출중심의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700억원을 장기저리로 융자하기로 했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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