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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銀, 올해 경제 전망 하향조정할 듯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17 09:19

일부 시중은행이 추가형 금전신탁 상품의 주식 부문 운용을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면서 수익률을 놓고 은행내 펀드매니저와 전문 운용기관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지난 13일부터 발매한 추가형 금전신탁의 주식형 자금운용을 외부의 전문기관에 맡기기로 하고 글로벌 에셋과 리젠트, 마이에셋, 미래에셋 등 10개 운용기관을 선정했다.

매번 새로 발매하는 펀드마다 하나씩 전문기관에 맡겨 펀드간, 전문기관간에 경쟁을 시킴으로써 높은 수익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은행 내부에도 주식을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가 있기는 하지만 고객들은 아무래도 주식투자만 전담하는 외부기관이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더 빨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해 모든 주식투자를 전문기관에 맡겼다`고 밝혔다.

신한은행도 추가형 금전신탁 주식형상품에 들어오는 금액의 절반을 외부 기관인 KTB 자산운용에 맡기고 나머지는 자체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도록 했으며 외환은행도 미래에셋과 KTB에 자금의 일부를 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업은행과 농협도 외부 기관에 위탁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이에 비해 하나은행과 조흥은행은 외부 기관에 맡기던 펀드 운용을 직접운용으로 전환했다.

단위금전신탁을 미래에셋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던 하나은행은 추가형 금전신탁운용을 내부 펀드매니저에 맡겼으며 대한투자신탁과 삼성투신운용에 위탁했던 조흥은행도 이번에는 자체 운용하기로 했다.

한빛은행의 경우 작년 단위형 금전신탁이 나왔을 때 외부에서 전문펀드 매니저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도 한 명을 더 영입, 내부 직원들과 함께 펀드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시중은행의 관계자는 `외부 기관에 펀드를 맡기는 은행들은 순발력있는 운용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자체운용하는 은행들은 장기적으로 내부 펀드매니저를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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