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16일 석유수출국 기구(OPEC) 석유 장관들이 오는 27일 빈 회의에서 증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하락세를 보였다.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오전(현지 시간) 런던 시장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47센트가 떨어진 27.06 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뉴욕 시장에서는 OPEC가 원유 증산에 합의할 경우 즉각 하루 생산량을 12만5천 배럴 이상 늘리겠다는 베네수엘라의 입장 표명에 힘입어 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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