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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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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6 09:47

코아뱅킹패키지 ‘호건’ 갭분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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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호건’패키지에 대한 갭분석 작업을 시작으로 차세대프로젝트를 재가동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97년 ISP컨설팅 이후 IMF와 은행구조조정등 여러 사정으로 차세대프로젝트를 늦춰왔다.

16일 은행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차세대프로젝트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갭(GAP)분석작업에 착수했다.

기업은행은 ISP컨설팅을 통해 차세대패키지로 ‘호건’이 지목된 만큼 2개월간의 분석작업을 통해 기업은행 시스템에 대한 적합성과 구체적인 구축방향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TF팀도 계속 보강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50여명,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에는 110여명 수준까지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기업은행측은 갭분석의 결과에 따라 차세대시스템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다는 입장. ISP컨설팅 권고가 이미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간 만큼 다양한 가능성들을 열어놓고 분석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호건’ 이외의 다른 패키지 채용은 물론 자체 개발쪽으로도 고려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또한 자체 전산인력을 충분히 활용해 차세대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뱅킹패키지를 수용하되 개발 및 내부화 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향후 원활한 운영에 대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차세대시스템 구축범위는 계정계와 정보계 전업무를 포함하며 2002년 6월까지 150억원 이상 투입되게 된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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