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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가입자 895만명, 석달만에 20% 증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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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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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리요네 증권 아시아(CLSA)는 지난 6일자 보고서에서 4∼5월 코스닥 등록 예정 기업 가운데 E-넷, 퓨처시스템, 보성일렉트로닉스, 3R, 옥션 등 5개사에 대해 공모 참여를 권유했다.

E-넷은 B2B, B2C 전자상거래 분야 e-커머스 솔루션 제공업체로 커머스21 프로그램 시리즈들은 B2C 시장 점유율이 24.8%로 IBM(18.1%), 오라클(8.0%), 다우기술(7.6%) 보다 앞서고 B2B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크레딧리요네 증권은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면서 공모가는 9만∼11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크레딧리요네는 덧붙였다.

퓨처시스템은 VPN(버추얼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수위에 있는 사이버 보안 솔 루션 업체로 한국은행, 상업은행, 삼성, 현대, LG, SK그룹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크레딧리요네는 설명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작년 96억원에서 올해는 410억원으로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공모가는 25만원선에서 결정될 듯 하다고 크레딧리요네는 덧붙였다.

보성일렉트로닉스는 세계 시장 점유율이 30%인 마이크로폰 제조업체로 휴대폰용 마이크로폰과 오디오.비디오 장비 등을 주요 제품으로 에릭슨, 알카텔, 모토로라, 노키아,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등이 주요 고객이다.

크레딧리요네는 이 회사가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가격과 품질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매출 실적은 작년의 363억원에서 올해는 1천28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모가를 6만원 안팎으로 내다봤다.

3R은 업계 수위의 디지털비디오레코더 제조업체로서 이미지 압축과 인터넷상에서 압축 파일 전송에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크레딧리요네는 분석했다.

이 회사는 작년도 89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8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공모가는 8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넷경매 전문업체인 옥션은 6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작년의 15억원에서 90억원으로 늘어나고 공모가는 12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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