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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국내 금융부문 평가실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13 13:25

산업은행, `2000년 2/4분기 산업경기전망` 결과 발표

2/4분기에도 국내 제조업 경기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반면 상승속도는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은 13일 1,218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00년 2/4분기 산업경기전망」에서 2분기 사업개황 BSI(순환변동치)가 123으로 98년 3/4분기 이후 8분기째 상승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BSI 원지수는 계절적 요인으로 금년 1분기(111)에는 전분기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2분기에는 131로 회복되어 경기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유가등 원자재가격 상승, 원화가치 상승 등 가격변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상승속도는 다소 완만해질 전망이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의 BSI가 각각 139, 129로 나타나 대기업이 경기호조를 선도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152), 자동차(144)가 경기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134), 철강(133), 기계(132) 등 대부분의 업종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가상승에 따른 소비감소 및 수익성 악화 우려로 석유정제는 1분기(78)에 이어 2분기(58)에도 경기둔화가 예상된다.

한편 자금사정BSI도 119로 높게 나타나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자금사정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경기에 대한 낙관과 자금사정의 호조기대로 설비투자BSI도 118을 나타냄으로써 기업의 설비투자마인도도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은 李敬得이사는 "기업들의 경기전망을 볼 때 향후 경제정책은 고유가로 인한 물가승상압력을 최소화하는 한편 금리, 환율 등 경제변수들을 안정화시키는 방향으로 운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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