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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옥외광고 교체 ‘한시름 놓아’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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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3 09:47

부실이미지 털고 우량보험사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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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과 동아생명이 내달 670억 증자를 단행한다. 양사는 이번 증자를 통해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급여력 기준을 100% 이상으로 올려 우량보험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13일 금호생명과 동아생명은 5월1일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증자를 포함하여 조직개편, 향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금호생명은 최근 본사 기구조직을 1실9부25팀으로 개편하고, 신판매채널을 별도로 신설하여 e-biz와 텔레마케팅 업무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또 4월 7일 대규모 증자를 통해 그동안의 부실이미지를 털고 깨끗하고 우량한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신상품 판매에서도 금호생명은 N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장성 보험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기혁 동아생명 사장은 11일 열린 전년도 영업관리자 시상식에서 “통합회사는 무엇보다도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 비율을 100% 이상으로 끌어올린 뒤 철저한 손익경영으로 올해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말했다.

금호생명은 3월18일 사옥이전, 24일 2000년도 사업계획 확정, 31일 비전선포식, 4월7일 670억원 증자를 거쳐 5월1일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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