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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이사회 감독당국 검사결과 열람 의무화- 금감원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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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0 18:03

부실이미지 털고 우량보험사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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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과 동아생명이 내달 670억 증자를 단행한다. 양사는 이번 증자를 통해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급여력 기준을 100% 이상으로 올려 우량보험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13일 금호생명과 동아생명은 5월1일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증자를 포함하여 조직개편, 향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금호생명은 최근 본사 기구조직을 1실9부25팀으로 개편하고, 신판매채널을 별도로 신설하여 e-biz와 텔레마케팅 업무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또 4월 7일 대규모 증자를 통해 그동안의 부실이미지를 털고 깨끗하고 우량한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신상품 판매에서도 금호생명은 N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장성 보험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기혁 동아생명 사장은 11일 열린 전년도 영업관리자 시상식에서 "통합회사는 무엇보다도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 비율을 100% 이상으로 끌어올린 뒤 철저한 손익경영으로 올해 당기 순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말했다.

금호생명은 3월18일 사옥이전, 24일 2000년도 사업계획 확정, 31일 비전선포식, 4월7일 670억원 증자를 거쳐 5월1일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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