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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IMF.世銀통해 파키스탄지원의사 밝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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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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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주요 2개 은행인 도이체 방크와 드레스드너 방크가 합병에 합의했다고 업계 소식통이 7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양사간 합병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단지 사소한 문제가 남아 있을 뿐이라고 전하고 공식 합병 발표가 9일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 은행은 이날 합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하고 `논의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도이체 방크의 한 대변인은 `우리는 아주 가까운 형태의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있으며 가능한 밀접한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의 뱅커스 트러스트 은행을 인수함으로써 자산금 8천400억달러의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도이체 방크가 드레스드너 방크를 합병할 경우 합병은행은 총자산 1조2천500억달러를 보유한 독보적인 규모의 세계 최대 은행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은행은 현재 전세계에 1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3천8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도이체 방크와 드레스드너 방크는 8일 각각 감독위원회를 열고 합병에 대한 최종 승인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사회와 알리안츠 보험등 대주주들이 합병에 동의함에 따라 큰 어려움 없이 합병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 방크와 드레스드너 방크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이날 프랑크푸르트 증권시장에서 양사의 주가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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