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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펀드 華流 바람 분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02 14:20

조흥은행이 고객.주주대표와 2000년도 경영목표 등에 관한 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위성복(魏聖復) 조흥은행장은 2일 고객 대표 박관회(朴冠會) 대선제분 대표이사, 주주 대표 박승희(朴承熙) 예금보험공사 정리본부장, 안충영(安忠榮) 조흥은행 이사회 의장 등과 함께 `책임경영.투명경영 약정서`에 서명했다.

위 행장은 약정서에서 `충당금적립전 이익 1조2천억원, 당기순이익 5천500억원 달성에 노력함으로써 2000년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10%, 총자산이익률(ROA) 1%, 자기자본이익률(ROE) 15%를 달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 행장은 또 외국회계법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실시해 해외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사외이사를 영입하고 기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흥은행은 또한 상임 및 비상임이사 모두 책임의식과 합리적인 경영실천에 노력할 수 있도록 임원책임보험 가입을 탈퇴하기로 했다.

이밖에 삼성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타운, 소공동, 여의도남, 강남중앙 지점 등 주변에 대기업그룹 또는 종합병원이 있는 28개 지점의 개점시간을 오전 9시30분에서 오전 9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의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러한 약정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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