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이날 포괄적 업무제휴를 통해 은행상품과 보험상품을 연계한 신상품개발, 은행창구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 인터넷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활동 전개, 서비스 공유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부산은행은 은행창구에 보험설계사를 배치하여 보험상품 설계 · 판매, 각종증명서 접수 · 발급 등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업무제휴팀 관계자는 "지난 2월 8일 국내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에 이어 금번 삼성화재와 업무제휴를 체결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의 제고와 함께 지역내 시장점유률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제휴의 타당성이 높은 업무영역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선진 우수 소매금융기관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