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는 24일 99년도 매출액이 2천760억6천만원으로 전년보다 26.2%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322억9천만원으로 114.6%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코리아나의 영업실적이 급신장한 것은 신제품 `오렌지색 엔시아`와 `아스트라 21` 등이 대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코리아나는 또 대웅제약의 신약원료를 적용한 생명공학 바이오 화장품인 고기능성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 매출액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리아나는 올해 안으로 부채를 완전 청산하고 무차입 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