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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현물 경제 시장 곤두박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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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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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부재의 시장이었던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모델 포트폴리오가 공개됐다.

현대증권 리서치센터는 23일 코스닥시장등록 80개 종목(시가총액 70%)에 대한 가치평가를 통해 각 업종별로 코스닥시장의 고수익 전망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 포트폴리오는 광대역망업체 하나로통신을 비롯, 디지틀조선, 싸이버텍 홀딩스, 한솔엠닷컴, 메디다스, 바이오시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의 비중이 36%로 가장 크고 다음은 인터넷 34%, 전기전자 9% 등 순이며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의학,생명공학 관련종목 비중은 2%로 설정됐다. 반면 이번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은행,증권 등 대형 금융주는 완전히 배제됐으며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요 통신,인터넷관련주도 시장고평가와 목표가 도달 등의 이유로 제외됐다.

특히 현대증권은 개인들이 자신의 투자능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계획할 수 있도록 1억원으로 구성된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이 모델이 개인은 물론 기관과 외국인에게도 없는 코스닥기업 및 업종분석정보를 바탕으로 구성한 것으로 이번 발표모델과 거의 비슷했던 이전 포트폴리오도 시장지수 상승률을 20% 포인트 이상 능가하는 고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증권은 기관 및 외국인과 달리 투자정보를 거의 갖고 있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이번 투자정보를 일선 영업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는 박남철 코디스팀장이 외국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싱가포르,시드니,뉴욕,보스턴 등지에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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