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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신용등급 1년여만에 6단계 떨어져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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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15 19:20

7억5000만불 규모 ·국내 최소 1억불투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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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의 자회사인 CVC(Citicorp Venture Capital)가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전용 펀드 결성하고 국내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조성된 CVC펀드는 최소한 1억달러 이상을 국내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이번에 조성된 CVC펀드를 통해 국내 우량 중견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며 상황이 허락하면 경영권 인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업당 최저 투자금액은 2500만달러 정도로 책정됐다”며 “현재 검토중인 기업들을 고려해보면 한국시장에만 최소 1억달러 이상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을 주무대로 활동해온 CVC는 작년에 현대전자 미국 자회사인 칩팩 인수에 참여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유력 유가공업체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씨티은행이 토착화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국내캐피탈사 설립은 세부적인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런칭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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