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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銀 신단말시스템 오픈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12 09:50

그동안 허용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수량 분할매매가 허용된 반면 단타매매(데이트레이딩)는 금지됐다.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최근 금감위, 금융감독원, 코스닥시장 관계자 회의에서 제3시장 개장과 관련, 이같이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스닥시장은 증권사와 함께 이달말까지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끝내고 1백90여 제3시장 참여 희망 기업중 지정요건에 맞는 기업을 선정한뒤 이르면 다음달 초 개장하기로 했다.

금감위는 당일날 주식을 사고파는 단타매매(데이 트레이딩)를 금지, 주식을 매수(매도)한 날로부터 3일째 매도(매수)주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분할매매는 허용했다.

예컨대 1천주를 팔자는 주문을 냈다가 1천주를 사겠다는 사람은 없고 500주만 사겠다는 사람이 있을 경우 매도자가 ‘500주팔자 ’주문을 다시 내지않아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타매매와 분할매매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으나 단타매매는 금지한 반면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분할매매는 허용했다고 말했다.

매매시간은 당초 계획대로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증권거래세는 0.5%, 양도소득세는 대기업의 경우 양도차익의 20%, 중소기업은 차익의 10%로 했다.

가격제한폭과 동시호가제는 없으며 기준가는 전일 거래량의 가중평균 가격으로 했다.

한편 제3시장 참여기업 지정은 증권업협회가 맡게되며 시장운영은 코스닥증권이 책임진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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