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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세대 교체 인사단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07 09:39

IMF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경제활동이 다시 왕성해지고 이에 비례해 차량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 사고율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손해보험회사들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도 크게 높아져 수지를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7일 보험개발원(원장 朴性昱)이 조사한 자동차 책임보험 사고율및 자동차보험 손해율추이를 보면 작년4월-11월중 자동자보험 책임보험 사고율은 4.38%로 98년4월-12월의 3.42%에 비해 0.96%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는 98년에는 IMF구제금융으로 인해 사회전반의 긴장감이 고조돼 있었으나 작년에는 경기가 본격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경제활동이 활발해져 차량 운행빈도와 함께 사고율도 동반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동차 책임보험 사고발생률이 최근 두드러지게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제고와 아울러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사고예방차원의 적극적인 단속이 요망된다.

자동차 책임보험 사고발생률은 지난 98년12월 3.70%,99년1월 3.22%,2월 3.33%,3월 3.90%이던 것이 손보업계의 99회계연도가 시작된 4월부터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했다.

99회계연도의 월별 사고발생률은 ▲4월 4.04%▲5월 4.15%▲6월 4.21%▲7월4.37%▲8월 4.50%▲9월 4.69%▲10월 4.66%▲11월 4.91%등이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월간 사고율은 곧 5%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책임보험 사고율은 책임보험가입후 보험사의 처리실적을 자동차등록대수로 나눈 비율로 경찰청이 집계하는 사고율과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처럼 자동차보험 책임보험 사고율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손해보험회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작년에 크게 높아졌다.

자동차사고에 따른 보험금지급액을 수입보험료로 나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8년12월말 60.2%에서 작년 12월말에는 71.2%로 11.0%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임금이 IMF이전수준으로 다시 오르면서 보험금 지출도 늘어난데다 레저용차량등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4회계연도 90.9%,95년 79.3%,96년 74.2%,97년 64.1%,98회계연도 61.6%등 매년 큰 폭으로 개선돼왔다.

보험개발원은 임금의 IMF이전수준 회복으로 자동차사고보상시 치료비및 합의금수준이 높아지고 휴업손해액과 상실수익액 보전금액등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최근들어 자동차사고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경제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차량운행 빈도가 높아진 탓도 있지만 운전자들의 자세가 해이해진 데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운전자들이 사고예방차원에서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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