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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계열사 지분 1년내 매각해야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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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3 10:42

기보·산은캐피탈서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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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과 기보캐피탈이 ‘미르의 전설’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액토즈의 지분에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총 5억원으로 액면가의 5배수준이며 전액 전환사채로 투자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토즈는 현재 NC 소프트, 넥슨 등과 함께 국내 게임소프트웨어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3인방 중 하나로 ‘마지막 왕국’, ‘미르의 전설’, ‘행복동’ 등의 게임을 개발해 게임 매니아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업체다.

산은캐피탈측과 기보캐피탈측은 현재 액토즈의 자본금이 3억원에 불과해 각각 2억5000만원씩 5억원을 전환사채로 투자했으며 향후 계획하고 있는 증자가 마무리되면 주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액토즈에서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마지막 왕국’은 작년말 기준 회원수 40만명을 돌파하고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르의 전설’도 회원수 20만명을 넘어섰다.

액토즈측이 예상하는 올 매출액은 최소50억원 이상으로 게임산업의 특성상 연구 개발비외에 특별히 추가되는 비용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순이익이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후속 게임들의 개발이 완료되면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등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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