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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민국금고 부실채권 매각 금주 결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02 09:24

코스닥시장의 과열논란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벤처기업(적자기업제외)중 절반이 넘는 기업의 주가가 과소평가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일 삼성경제연구소는 233개 코스닥시장 전체기업의 적정주가와 실제주가를 작년 5∼12월중 비교분석한 결과, 실제주가가 적정주가보다 높은 종목은 벤처나 일반기업에 모두 존재했으며 39개 벤처기업(적자기업제외)중 절반이 넘는 21개 기업의 주가는 오히려 과소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33개 전체기업중 주가가 과대평가된 기업은 107개였으며 적정평가 43개, 과소평가 83개로 나타났다.

또 적자기업을 제외한 149개중 42개 기업의 주가가 과대평가됐으며 적정평가와 과소평가된 기업은 각각 35개와 72개였다. 적자기업을 제외한 39개 벤처기업의 경우 12개가 과대평가됐고 나머지 6개는 적정평가, 21개는 과소평가된 것으로 각각 분석됐다.

연구소는 주가의 과소.과대평가에는 기업실적과 함께 언론 홍보등에 의한 투자자의 관심차이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고 과대평가된 기업의 경우 재무실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주가가 실적에 비해서는 과대하게 높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코스닥시장 전체를 과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연구소는 또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시가총액의 56%를 차지하는 등 시가총액이 큰 일부종목의 급등세에 의해 나타난 현상을 근거로 코스닥시장 전체를 버블로 봐서는 안되며 과대평가 종목들은 향후 조정을 거쳐 적정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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