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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디렉츠 경영권 인수 어떻게 되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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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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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나흘만에 내림세로 반전돼 종합주가지수920대로 밀려났다.

1일 주식시장에서는 1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매도우위로 전환되는 바람에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5.13포인트 떨어진 928.75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지수가 15포인트 이상 상승해 주가지수 960선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매물벽을 넘지 못해 실망매물이 쏟아진데다 정부 당국자의 주식양도차익과세 방침 발언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614만주와 3조9천310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428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3개 등 389개였으며 보합은 74개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1천136억원과 8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들은 2천7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금, 운수창고, 통신, 육상운수, 기타제조, 은행, 증권, 광업 등은 오름세였고 전기기계, 해상운수, 건설, 운수장비, 의약, 철강, 식료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종금 업종의 경우 금감원이 작년 4∼12월 9개월간 나라종금을 제외한 9개 종금사들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금호, 아세아, 울산, 영남, 중앙종금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한불종금과 나라종금을 제외한 전종목이 강세를 기록해눈길을 끌었다.

핵심블루칩인 삼성전자(-1만3천원)와 한국통신(-2천원), SK텔레콤(-11만5천원), 한국전력(-700원), 현대전자(-1천900원) 등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대우채 환매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그동안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급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향후 주가는 주가지수 900∼950의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며 저점을 높여가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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