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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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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31 18:55

네트워킹 실무자 대상 국내 최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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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는 오는 3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63빌딩에서 국내 네트워크 관련 기술자 및 전산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네트워킹 기술관련 컨퍼런스 행사인 `네트워커스2000 서울`을 개최한다.

사용자 컨퍼런스로서 올해 3회째 열리는 `네트워커스2000 서울`은 크게 기조연설과 컨퍼런스의 백미인 네트워커스 커리큘럼을 비롯해 시스코 제품 및 솔루션 전시회, 무료 자격증 테스트, 네트워크 디자인 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홍성원 사장은 "3백여명의 기술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컨퍼런스가, 네트워크 기술 실무자들이 첨단 네트워크 기술의 현황과 그 전망을 공유하고 다양한 업계의 종사자들과 만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주요 행사 일정 및 내용을 보면 우선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시스코 시스템즈의 서비스 제공업체 분야 마케팅을 담당하는 래리 랭(Larry Lang) 부사장과 시스코 시스템즈의 토드 애봇(Todd Abbott) 아시아 지역 부사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래리 랭 부사장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물론 전화 사업자, 케이블 사업자 등 모든 신규업체들을 포함한 SP(서비스 제공업체) 사업 분야에서 시스코가 선도적인 역할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기술 및 트렌드 강의 프로그램인 `네트워커스 커리큘럼은 VoIP(Voice over IP), 폴리시 네트워킹(Policy Networking), 보안, 멀티캐스트, 가상 사설망(VPN), 기타 최신 네트워크 관련 기술 등으로 나누어 총 50여개의 각 등급 프로그램을 네트워크 기초과정, 기술과정, 제품과정으로 나누고 다시 이를 인프라와 서비스, 솔루션 으로 세분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등급이나 필요에 맞게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해 두고 있다. 즉, 시스코는 이같은 단계별 강의 구성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단계별, 업무별, 기호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적절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수강함으로써 컨퍼런스의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위해 한층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는 형식적인 내용을 탈피해서 네트워크 정책을 담당하거나 실무에 임하는 사용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이익을 제공하려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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