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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내달 제주은행 실사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28 11:57

총재와 본부장간 경영목표 MOU 체결

산업은행이 금융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산은은 28일 사업본부를 확대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6본부1센터에서 11본부로 재편된다. 경영기획본부에는 경영전략부가 신설되어 전략경영과 경영혁신을 추진한다. 자금기획부는 종래의 수신기획업무에 장단기 원, 외화자금 조달기획을 포함, 은행계정과 관련한 모든 자금조달을 통합관리한다.

이와 함께 투자은행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투자본부를 확대개편하였다. 벤처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식투자업무의 기획과 벤처투자펀드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를 복수로 설치하여 부서간 경쟁을 도모하였다.

한편 부실채권을 조기 집중정리하기 위하여 특수관리부에 기업개선관리실을 설치하는 등 별도의 본부를 두고,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를 외국사와 합작으로 설립운영키로 하였다.

조직개편과 더불어 산은은 올해 은행경영의 중점을 수익확대에 두고 이를 강력추진하기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한다. 즉 1년동안의 목표달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총재와 본부장간, 본부장과 부장간에 체결하고 실적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성과급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이사들은 사업본부장을 맡고 이사대우들이 지원부서에 배치되는 업무분장원칙을 정했다.

산은 鄭哲朝부총재는 "이번 조직개편은 하드웨어의 변경보다는 소프트웨어인 조직운영의 변혁을 도모한 측면이 강하며 MOU체결을 골자로 하는 책임경영체제의 구축을 통해 은행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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