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는 이날 오후 런던 외환시장에서 유로당 0.9911달러로 이틀 전인 25일 기록한 최저치 0.9987달러 아래로 주저앉았다.
스코틀랜드 로열 은행의 닐 파커 연구원은 `유로화 하락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다. 유로는 이미 타이타닉호보다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유로 하락의 원인으로 유로 환율에 대한 유럽 지도자들의 관심 부족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꼽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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