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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재팬’ 국내 진출 타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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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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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반전돼 종합주가지수 910선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주가지수 선물에 대한 매수 포지션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와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3.69포인트 오른 909.23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99회계연도 12월결산 상장기업의 순이익 사상최대 추정치 발표와 더불어 거래량비율로 볼 때 최근 주가가 바닥권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호재로 작용, 700개가 넘는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며 한 때 주가지수 9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선주들의 강세로 상한가 종목이 150개를 넘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오름세였고 특히 증권, 건설, 광업은 1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거래규모도 증가해 거래량은 한달여만에 3억주를 넘어선 3억4천491만주였고 거래대금은 3조7천665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52개 등 752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103개였으며 보합은 33개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656억원과 2천4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1천4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핵심블루칩인 현대전자(450원)와 한국전력(150원)은 내림세였으나 삼성전자(2천원), SK텔레콤(6만9천원), 한국통신(4천원) 등은 오름세였다.

증시전문가들은 장기소외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지수가 급반등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데다 대우채 환매 등 시장의 악재가 완전히 해소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지수 880∼940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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