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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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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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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클린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50% 감자키로 했다.

현재 금호생명의 납입자본금은 745억5000만원으로 지급여력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0%미만이다.이번 감자는 금호생명이 지난번 경영정상화 개선 계획을 금감원에 제출하면서 약정한 사항이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감자한 다음 동아생명 인수전까지 증자할 계획”이라며 “증자규모는 약 675억원 정도로 이로써 지급여력 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생명은 이번 증자로 부실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임시주총에서는 본사 이전문제도 결정할 예정이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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