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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930∼1,050 박스권등락 예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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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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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국내외 경제 회복세와 기업들의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인상, 유가급등, 대우채 환매 등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당분간 종합지수 930∼1,050의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교보증권은 21일 단기증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최근 증시는 국내외 불안요인이 많아 낙관적인 장기전망에도 불구하고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면서 정보통신과 인터넷주의 저점매수와 실적호전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소외 종목에 대한 분할 매수를 추천했다.

보고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연장과 오는 2월8일 대우채 95% 환매허용, 미 금리인상 등의 악재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영향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앞으로의 국제유가동향과 관련, 중동과 중남미국가들의 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하게 되면 감산명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오는 2.4분기 이후에는 산유량이 늘어나 올해 평균 유가는 배럴당 20∼23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대우채 환매에 따른 금리불안도 2월 중순이후에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될 때까지 시중부동자금은 초단기형 상품인 MMF나 은행의 단기금융상품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이같은 상황을 종합할 때 미국 금리인상이 결정되고 환매가 마무리되는 2월초순부터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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