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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채권단 대우채권회수율 45% 제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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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5 09:27

해외채권단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대우 등 4개 핵심계열사의 채권회수율을 종전의 59%에서 45%로 수정 제시했다.

국내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14일 해외채권단이 지난 12일 홍콩 회의에서 대우 채권회수율로 45%를 제시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외채권단의 수정제의는 당초 59%에서 14%를 깎은 것이지만 정부와 채권단이 제시한 36.5%에 비해 여전히 높아 전면 수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외채권단은 또 전제조건으로 국외채권단 회수금 분배방법, 담보채권자 취급 방식 결정과 함께 미상환 무담보채권에 대해 시가 이상으로 신주인수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 등 5개항을 제시했다.

국내채권단은 해외채권단의 제안에 대해 정부와 국내채권단의 입장을 확정해 내주초 마지막으로 제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외채권단은 ㈜대우가 그룹 전체의 자금조달 창구역할을 해왔고 이 업체의 대출금이 다른 계열사 자산을 취득하는데 사용된 만큼 대우자동차의 자산에 대해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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